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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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엘제이, 류화영 열애 부인 질문에 "드릴 말씀 없어" 오열

기사입력 2018.08.23 14:55 / 기사수정 2018.08.23 15: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류화영과의 사생활 사진을 무단으로 공개해 논란을 빚었던 엘제이가 오열했다.

엘제이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새벽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의 애정 사진을 대량으로 게재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저는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진 올리는 게 죄냐" 등의 글로 열애를 암시하는 듯해 더 큰 논란이 빚어졌다.

류화영의 쌍둥이 자매인 류효영은 엘제이의 게시물에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사진 올리는거예요?"라며 "우리 허락 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왜그래요 진짜. 지워요"라고 댓글을  달며 부모님께서도 걱정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특히 류효영은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분노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류화영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친한 사이이지 연인은 아니라고 한다"고 정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엘제이는 23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열하며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통화가 연결되자마자 "다음에 전화드리겠다"는 말로 전화를 끊으려던 엘제이는 류화영의 열애 부인 질문과 관련해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중에 전화드리겠다"고 말했다. 짧은 통화에서도 엘제이는 계속해서 울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한편 류화영 측은 엘제이의 사진 공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내부적으로 논의한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이후의 대응을 시사한 바 있어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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