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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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류화영사진 #이하늘소환…엘제이, 경솔함이 부른 참사

기사입력 2018.08.23 10:55 / 기사수정 2018.08.23 10: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엘제이의 돌발행동으로 가만히 있던 류화영이 날벼락을 맞았다.

엘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관련한 게시글을 다수 게재했다. 그 수만 해도 15개가 넘는다.

엘제이는 류화영과 함께 찍은 셀카, 류화영의 동영상 등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이다. 연인설이 제기됐지만 류화영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도 "오해한다. 왜 이런거 올리냐. 부모님도 걱정한다"라고 강하게 이야기했지만 게시글들은 그대로다.

심지어 엘제이는 한 게시글에서는 최근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이하늘을 언급하기도. 그는 "형님 감사합니다.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라는 글로 류화영과의 사이를 의심하게 한 것. 77년생인 엘제이와 93년생인 류화영의 나이차가 16세기 때문.


너무나 경솔하다. 류화영과 어떤 사이건간에 상대방의 동의없는 배려심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행동이다. 거기에 이하늘까지 강제소환되며 피해 아닌 피해를 함께 입고 있다.

엘제이의 폭풍 업로드 이후 반나절이 지난 현재까지도 엘제이와 류화영에 류효영까지 계속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

실제로 엘제이의 SNS를 보면 지난 4월부터 꾸준히 류화영-류효영 자매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두 사람도 댓글을 달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엘제이의 류화영 게시글 업로드는 이유를 떠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누리꾼들 역시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연인도 아니고 연인이라해도 이상한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엘제이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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