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엘제이가 류화영의 사생활 사진을 무단으로 대량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엘제이는 지난 22일 오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함께한 사진을 대량으로 게재하면서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 등의 글로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이하늘이었고, 엘제이(41세)와 류화영(25세)의 나이차가 16세이기에 충분히 추측 가능한 의혹이었다.
또 사진을 무단 공개 하는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질타에는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 당신들이 팬이건 아니건 걱정되고 도와줄거면 하면" 등의 글을 게재해 의문을 자아냈다.
엘제이는 과거 다이나믹듀오 매니저로 활동했던 인물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빼어난 입담을 자랑해 방송계에 입문했다.
지난 2012년 배우 이선정과 교제 45일만에 결혼해 3개월 만에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엘제이의 게시물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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