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 역도 남자 69kg급 원정식이 용상에서 실패하며 메달이 불발됐다.
원정식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69kg급 결선에서 용상에 실패, 실격됐다.
인상 2차 시기에서 145kg를 들었던 원정식은 3차 시기에서 148kg를 들려다 실패했다. 이어진 용상에서도 1~2차에서 180kg를 성공하지 못했고, 3차에서 186kg로 높였으나 무리였다.
한편 북한의 오강철이 인상 151kg, 용상 185kg로 합계 336kg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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