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감독 발타자르 코루마쿠르)가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지상낙원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남태평양 항해를 떠난 연인이 행복한 시간을 집어삼킨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이겨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러브 스토리.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지난 주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화제작.
공개된 스페셜 커플 포스터 속 쉐일린 우들리와 샘 클라플린은 할리우드 대표 멜로 장인들답게 실제 연인 못지 않은 완벽한 로맨스 조화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을 감고 입 맞추는 행복한 순간, 이국적 분위기의 타히티 레스토랑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순간, 타히티에서 함께 보내는 일상 속에서 마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까지 스페셜 커플 포스터는 두 연인의 가장 반짝이는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와 함께 사랑을 해본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감성적인 카피가 행복한 커플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사랑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내일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오늘의 선택은 사랑', '그 어떤 것도 당신과 바꾸지 않을거야. 사랑하니까'라는 카피는 쉐일린 우들리와 샘 클라플린이 남태평양 앞에서 만난 무자비한 허리케인 앞에서 더욱 굳건해지는 기적 같은 사랑을 예고함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이라는 영화의 메시지를 담아 기대감을 더한다.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오는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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