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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에 키스 "가지 마"

기사입력 2018.08.21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현우와 이시영이 키스를 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17, 18회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주인아(이시영)의 집에서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수술 트라우마가 생긴 자신을 도우려는 주인아를 보며 자기도 모르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인아도 한승주를 향한 감정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한승주는 한승주의 도움 속에 장지연(선우선)의 수술을 참관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주인아는 한승주가 웃음도 되찾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는 듯하자 기뻐했다.

그러다 한승주가 주인아와 최한성(김흥수)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게 됐다. 주세라(윤주희)가 일부러 흘려놓은 것이었다.

한승주는 주인아 때문에 최한성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터라 흔들리는 마음을 뒤로한 채 주인아의 집에서 나오기로 했다. 주인아는 한승주가 갑자기 나가겠다고 하자 의아해 했다.

한승주는 "내가 나가길 바라지 않았느냐. 나한테 신경 꺼 달라. 그 쪽 얼굴 보는 거 힘드니까"라고 독한 말을 하며 나가 버렸다.

주인아는 한승주가 가능한 빨리 민기(최성민)의 집도의로 나설 수 있도록 과거 한승주가 수술한 환자의 어머니를 찾아갔다. 한승주는 주인아가 자신을 위해 환자의 어머니까지 만난 것을 알고 주인아의 개인병원으로 갔다.

주인아는 술에 취한 채 병원에 온 남자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었다. 한승주가 위기에 처한 주인아를 구했다. 분노한 그 남자는 한승주의 머리를 가격했고 한승주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주인아는 한승주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가벼운 뇌진탕이었다. 주인아는 한승주가 깨어날 때까지 옆에 있으려 했다. 의식을 회복한 한승주는 주인아가 가려고 하자 "가지 말아요"라고 붙잡으며 키스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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