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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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액운 가져간 송지효의 운명 알았다

기사입력 2018.08.21 22: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가 김응수에게 송지효가 자신 때문에 죽을 수 있단 사실을 들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7회에서는 오을순(송지효 분)의 상처를 걱정하는 유필립(박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필립 앞엔 점쟁이(김응수)가 나타났다. 점쟁이는 "용케 살아남았구먼"이라고 말했고, 유필립은 비명을 질렀다. 유필립은 "나 원래 귀신 안 믿고, 할아버지 점괘도 하나도 안 맞는다"라고 말했지만, 점쟁이는 "네가 살아있으니까 누군가 죽어가고 있을 거 아니냐"라고 밝혔다.

유필립은 오을순이 잘살고 있다고 호소했지만, 점쟁이는 "겉으로 보이는 상처만 상처겠냐. 네가 피하는 만큼 대신 맞는 그놈은 몸에도 마음에도 상처가 드러나는 거지"라고 일갈했다.

유필립은 "제 액운을 그 여자가 가져가면 그 여자는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점쟁이는 "죽을 놈의 액운을 가져가면 어떻게 되겠냐. 죽는 거지"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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