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12
경제

여심 자극 대구 동성로 데이트 맛집, 이색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

기사입력 2018.08.21 14:5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구 동성로는 대구광역시의 대표 핫플레이스로서 동성 아트홀, 해바라기극장, 코스모스 소극장 등과 같은 소극장이 많아 연극이나 공연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리고, 대구 중앙로역을 중심으로 CGV와 에비뉴8번가, 롯데 영플라자, 대구백화점 등 많은 복합 문화 시설들과 다양한 맛집들까지 위치해 있어 언제나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특히 젊은 층의 방문이 많은 동성로 야시골목과 로데오거리에는 대구 동성로 맛집 및 술집, 중앙로역 맛집 등 다채로운 분위기와 맛을 자랑하는 음식점이 즐비해 있어 동성로 데이트코스 거리로도 불린다. 또한, 최근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동성로에 방문하는 수많은 이들의 취향이 맞물리면서 이색적인 컨셉을 반영한 이색 분위기의 대구 동성로 데이트 맛집들이 주목도가 높은 편이다.

수 많은 대구 동성로 맛집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근 화려한 비쥬얼의 메뉴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이 있다. 바로 대구 시내 맛집으로 추천 되는 ‘샤이바나’이다.

실제, 유명 맛집 탐방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미국 남부 가정식’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이 곳은 뻔한 맛집 패턴에서 벗어나 시각과 미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대구 동성로 밥집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구 미국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는 이제껏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비주얼의 파스타와 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방송에서도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끈 대표적인 메뉴로는 부드러운 치즈와 짭쪼롬한 맛의 페퍼로니 햄이 가득한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와 치즈를 품은 큼지막한 미트볼 스파게티의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해산물과 고기 등의 다양한 토핑이 인상적인 ‘씨푸드 잠발라야’ 등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이와 함께 메인 메뉴 두 가지와 사이드메뉴 두 가지가 합쳐져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푸짐한 세트 메뉴 또한 다양한 메뉴들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줄여주어 만족도가 높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어 대구 맛집 베스트로 추천되는 ‘샤이바나’의 미국 가정식 요리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맛 외 각 메뉴들의 가격 역시 1만원 선으로 구성되어 대구 동성로 혼밥 점심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관계자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미국 남부 가정식’이라는 트렌디한 컨셉을 갖추고 있어 색다르고 마치 미국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고객들이 많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여성분들이 대구 동성로 파스타 맛집으로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많으며, 동성로 데이트 코스나 회식장소, 모임장소로 활용 가능할 만큼 넉넉한 좌석과 프라이빗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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