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강타가 마지막 연애가 4년 전이라고 밝혔다.
2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주인공 차지연, 강타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강타에게 "사귀는 사람이 없나"라고 물었다. "없다"라는 강타라는 말에 최화정은 "고등학생 때도 그랬다"고 웃었다.
강타는 4년 전에 연애가 마지막이라며 "이제는 연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도, 부담되는 것도 많아져서 시작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연애하기 어려운 것 같다. 거기다가 지금 강아지도 4마리 키우고 있다. 강아리 3마리 이상 있으면 아무리 강아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도 좋아하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강타와 차지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디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