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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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원호, 탄탄한 몸매+훈훈 비주얼의 대세돌 [화보]

기사입력 2018.08.21 10: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원호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GQ' 8월호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원호가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셔누와 원호는 다부진 몸매와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여름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호는 데님 베스트와 팬츠로 완벽한 몸매로 섹시한 면모를 선보이고, 셔누는 슬리브리스와 데님 팬츠로 눈부신 비주얼을 완성시킨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셔누와 원호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와 함께 음악 활동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로 데뷔 후 제일 처음 희열을 느낀 순간에 관해 묻자 원호는 "데뷔하고 10일 정도 됐을 때, 드림 콘서트 무대에 선적이 있다"라며 "무대도 엄청 크고 관중도 많은 그 무대에서 사람들이 저희를 잘 몰랐을 때, 셔누와 둘이 댄스 브레이크로 무대를 시작했고 사람들의 환호성이 전기처럼 내 살갗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셔누는 데뷔 후 지금까지 겪은 일 중 슬로모션으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해외에서 투어 콘서트 하는 시간"이라고 답하며 "유럽, 남미, 미국은 가기 힘든 나라들인데 언제 또 와 보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셔누는 "며칠 전 암스테르담에서 비욘세와 제이지의 합동 공연을 보고 왔다"라며 "내가 그 두 사람을 보고 느끼는 이 감정을 다른 사람들도 저를 보고 느낀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성공에 대해 꿈꾸는 자신만의 그림을 전했다. 

원호와 셔누는 서로 미처 몰랐던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남다른 우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원호는 셔누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본 사람들이랑 완전 다르다"라며 "셔누는 무덤덤해 보이거나 무뚝뚝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모두에게 맞춰주는 포용력이 넓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반면 셔누는 원호의 장점을 "하나에 꽂히면 그걸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점"으로 꼽으며 "운동, 작곡 등 한번 마음먹으면 끝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몬스타엑스의 최고 강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셔누는 "몬스타엑스만의 퍼포먼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원호는 "피지컬"이라고 뽑으며 몬스타엑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셔누와 원호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GQ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GQ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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