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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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호텔=화재사고 레지던스란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8.08.20 23:0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가 추락할 위기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5회에서는 두려움에 떠는 유필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을순(송지효)은 의문의 문자를 받았다. 그때 이성중(이기광)에게 전화가 왔고, 오을순은 "제가 문자 하나를 받았는데, 은영(최여진)이 같다"라며 경광호텔로 오라고 했다. 유필립이 참석하는 자선패션쇼가 있는 곳이었다.

유필립은 패션쇼에서 '기 작가는 분명 알고 있었다. 오 작가는 모르고 기 작가는 아는 게 대체 뭐냐'라고 생각에 잠겼다. 고개를 들었을 때 유필립은 기은영을 본 것 같았다. 밑에선 오을순이 들어오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때 정전이 됐고, 유필립은 "기 작가님"이라며 한 여자를 쫓아갔고, 오을순도 두 사람을 쫓았다.

그러다 오을순은 신윤아(함은정)와 부딪혀 넘어졌고, 유필립만 홀로 남았다. 유필립은 매니저를 통해 경광호텔이 화재사고가 났던 레지던스임을 알게 됐다. 구두소리에 유필립은 도망치다 넘어졌고, 추락할 위기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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