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8 유망주' 이달의소녀가 드디어 완전체 데뷔곡 '하이하이'를 선보였다.
이달의소녀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를 비롯해 데뷔앨범 '플러스 플러스'(+ +)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는 하이에너지 장르의 곡으로 12명이 모였을 때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나의 사랑 쉽게 주고 싶지는 않아', '난 예쁜 애니까', '밀당은 아냐 하지만 남잔 조심 조심' 등의 가사는 사랑하지만 튕기고 싶은 감정을 멤버들의 캐릭터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몽환적으로 시작되는 인트로부터 청량감을 가득 자랑하는 '하이 하이'의 중독적인 후렴구까지, 멤버들의 속삭이는 듯한 래핑과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앨범명 '플러스 플러스'는 이달의 소녀 이달의 소녀 1/3, 오드 아이 써클(ODD EYE CIRCLE), yyxy 등의 유닛과 멤버 여진이 모여 효과를 발휘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지난 2016년 9월 희진이 공개되며 1년 8개월 간의 프로젝트 서막을 올린 이달의소녀가 12인의 멤버들을 모두 모아 드디어 완전체 데뷔로 완벽한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뜻.
한편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데뷔 콘서트까지 전석매진으로 성료한 이달의소녀는 이날 앨범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하이 하이'로 본격적인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하이 하이' M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