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25 10:09 / 기사수정 2009.06.25 10:0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FIFA(국제축구연맹)이 성남 일화를 집중 조명했다.
FIFA는 24일 사이트 내 클래식 풋볼에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팀'이라는 수식어로 성남을 표현했다. 팀의 창단부터 리그 7회 우승까지 상세하게 소개한 FIFA는 '그들의 상징인 천마가 아직도 잘 팔리고 있는 음료(맥콜) 만큼 유명해 지리라곤 상상하기 어려웠다.'는 말로 성남의 상승을 평가했다.
현재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신태용 감독대행에 대해서도 '전설을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시절의 그를 '완전무결한 주장'이라 일컬은 FIFA는 이어 그러나 02-03 AFC와, 04-05 AFC에서 잇달아 겪은 불운을 들어 아시아 레벨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꼬집기도 했다.
FIFA는 마지막으로 홈 구장인 탄천 종합 운동장의 지붕 공사 소식을 전했다.
[사진= FIFA에 소개된 성남 일화 (C) FIFA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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