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가 개봉 첫 주말 136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개봉한 '목격자'는 17일부터 19일까지 81만56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36만5415명으로 1위에 자리했다.
여름 기대작의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 '목격자'는 유일한 스릴러 장르라는 차별성으로 관객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목격자'에 이어 '공작'이 78만131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404만440명으로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신과함께-인과 연'도 1131만 관객을 모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주말 동안 63만992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수 1131만8438명을 기록했다.
20일 현재 '목격자'가 18.5%(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2만7884명의 예매 관객 수를 확보하며 1위에 올라있고, '신과함께-인과 연'(12.2%), '맘마미아!2'(11.5%), '공작'(11.2%)이 뒤를 잇고 있다.
'목격자'와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의 3파전에 이어 '맘마미아!2'가 29만873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58만2432명으로 4위에 올랐다. '메가로돈'(20만355명, 누적 41만3430명)은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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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