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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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변요한 도움으로 요셉 살해한 범인 찾았다

기사입력 2018.08.20 07:05 / 기사수정 2018.08.20 02:0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변요한 덕에 요셉을 살해한 범인의 근거지를 파악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14화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사라진 김용주의 행방을 쫓았다.

이날 유진은 요셉의 살인 사건의 범인이 김용주라고 확신했지만, 김용주는 경무청에서 석방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반면, 늦은 밤 고사홍의 집을 배회하던 김희성(변요한)은 글로리 호텔에서 묶었던 숙박객 김용주를 보자 그에게 말을 건넸고, 김용주는 사색이 되어 도망쳤다.

이후 유진은 구동매를 경무청에서 넘겨받자 그에게 김용주의 방을 뒤진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구동매는 "그 자가 애기씨댁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정확히는 그 댁이 고사홍 댁이 맞느냐고 물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고, 유진은 구동매에게 "혹 애기씨 댁에서 보고 받는 이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동매는 "내가 이완익이면 김용주를 잡을 게 아니라 나리를 죽이라고 하겠다. 나는 나리께서 변을 당하는 것도 나쁘지가 않다"라고 경고했고, 유진은 구동매에게 "앞은 무장한 미국인들이 지킬 거다. 허튼짓 하지 말아라"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

이어 곧장 고사홍의 집으로 간 유진은 미군들을 고사홍의 집 앞에 배치시켰다. 그러자 고사홍은 유진에게 찾아온 이유에 대해 물었고, 유진은 "조선은 지켜주지 않을 테니까. 미국이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사홍은 조선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그러한 이유가 있을 거라며 유진의 제안을 거절했다.

고사홍은 자신의 집을 지켜주겠다는 유진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유진은 김희성(변요한)을 통해 김용주가 고애신의 집을 서성였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그에게서 났다는 냄새가 무당의 집에서 나는 향냄새였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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