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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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짠내투어' 승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노력한 승츠비

기사입력 2018.08.19 07:00 / 기사수정 2018.08.19 00:3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승리가 '짠내투어' 촬영 중 현장 스태프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와 승리가 설계한 서로 다른 샤먼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박나래 설계 아래 샤먼 여행을 하다가 그들은 호텔 근처의 펍으로 향했다. 피로를 풀어줄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던 이들. 그 때 승리가 있는 자리 쪽에서 시끄러움을 느꼈고, 승리는 "제 친구들인데 이 가게 주인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각국에 친구를 두고 있는 승리의 친구들이 샤먼에도 있었던 것. 

승리는 "친구들이 클럽고 하고 식당도 하는데, 이 가게를 하는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이에 '짠내투어' 멤버들은 "서비스~서비스~"를 외치면서 좋아했다. 특히 승리의 친구들은 음료 및 음식들의 가격을 체크하는 승리의 처음보는 모습에 어색해하면서 정색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승리는 '짠내투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이날 박나래는 멤버들을 이끌고 샤먼대학 부용터널로 향했다. 도착했을 때의 행복은 온데간데없이 터널 앞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인파로 박나래는 멘붕에 빠졌다. 박나래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 날씨가 덥고 습한데다가 사람까지 많으니까 저도 답답해지더라"고 힘들어했다. 

그 때 박나래를 도와준 사람은 바로 승리였다. 승리는 사람들을 향해 촬영 양해를 직접 구하면서 현장 스태프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박나래는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진심으로 승리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승리의 도움 덕분에 이들은 부용터널 관광을 순조롭게할 수 있었고, 인생사진까지 남기며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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