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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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2' 장도연, 혼술 중 외로움에 혼잣말 "돌았어요"

기사입력 2018.08.17 23: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현실남녀2' 장도연이 혼술을 하며 힐링과 외로움을 동시에 느꼈다.

17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 장도연은 여전히 혼술 삼매경에 빠졌다.

치아가 상할 까봐 맥주를 빨대로 먹는가 하면 읽진 않지만 책을 넘겼다. "외국 느낌 좀 있는데?"라며 만족했다. 셀카도 촬영했다. 남자 멤버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기업 CEO보다 내가 더 행복해"라며 힐링했다. 

하지만 이내 외로워하던 그는 직원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며 웃음꽃을 피웠다. 직원이 가자 두리번 거리며 혼잣말을 했다. 서은광이 "뭐 하는 거냐"며 놀라워하자 "돌았다"며 셀프디스했다.

이특은 "갔으면 차라리 재밌게 있던가"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처음에 가서 맥주를 먹으면 한시간 정도 좋다. 또 와야지 괜찮은데 하는데 그 뒤에는 말하고 싶다. 음식이 맛있으면 얘기하고 싶다. 맥주가 58가지인데 얼마나 58번 얘기하고 싶었겠냐. 입에 단내가 난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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