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장도연 "혼술하는 이유? 이꼴 저꼴 보기 싫어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현실남녀2' 장도연이 혼술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 장도연은 앞서 다소 충격적인 음주 일상을 보여준 것에 대해 "혼술만의 장점이 있다. 조용히 눈치 보지 않고 취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은광과 양세형은 "혼술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사람들이 왜 혼술하냐고 물어보면 이꼴 저꼴 보기 싫어서 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연은 여전히 혼술 삼매경에 빠졌다. 치아가 상할 까봐 맥주를 빨대로 먹는가 하면 읽진 않지만 책을 넘겼다. "외국 느낌 좀 있는데?"라며 만족했다. 셀카도 촬영했다. 남자 멤버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기업 CEO보다 내가 더 행복해"라며 힐링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