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솔비와 유라가 다비드상을 보고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17회에서는 피렌체 대성당으로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 유라, 김구라, 솔비는 미켈란젤로 다비드상을 보러 아카데미아 미술관으로 향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입장하는 네 사람.
유라는 "가짜는 진짜 많이 봤는데, 진짜는 한 번도 못 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명언이다. 원래 세상사가 그래. 가짜만 보는 거야. 그러다 진짜 하나 보고 깨닫는 거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다른 조각상에 비해 다리에 근육이 별로 없지 않냐. 반면 상체는 힘이 들어가 있다"라며 손 핏줄 표현, 무릎 등 디테일하게 표현된 다비드상에 대해 설명했다.
유라는 "사람을 아름답게 표현한 것 같아서 멋지다"라고 감탄했고, 솔비는 "거룩한 작품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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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