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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폭염 속에 찾는 고영양음식”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 ‘전복버터구이’ 메뉴 관심

기사입력 2018.08.17 14:2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폭염이 계속 되면서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고 있는 와중에 바닷가와 함께 다양한 가볼 만한 곳이 많은 휴양지인 강화도가 각광받고 있다.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유적지와 함께 바다와 산이 모두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여 수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다.

강화도에는 다양한 관광지 외에도 뛰어난 강화도 맛집들이 즐비해 관광객들의 먹는 즐거움까지 책임지고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한 여름에도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진복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전복 버터구이와 버터 장어구이가 있다. 전복 버터구이는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이다. 고단백과 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진 전복은 건강 회복의 효능이 있어 여름철 특히 사랑받고 있는 식재료이다. 타우린과 아르기닌,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과 B2, 칼슘과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여름철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다. 진복호에서는 보양식 재료인 전복을 잘 손질하여 버터와 함께 주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오리고기, 삼계탕, 전복 등 다양한 보양식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또한, 철 성분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필수 지방산인 DHA와 EPA, 레시틴 등이 함유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그 밖에도 진복호는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단호박 꽃게탕과 자연산 농어, 버터 장어구이,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새우 구이, 게장 스시, 간장게장, 간장새우 등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여름은 해산물이 쉽게 상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매일 직접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있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족관과 식당 내 위생관리를 더욱 더 철저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마련해 1, 2층으로 횟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관은 단체 예약 112석 규모로 좌식 및 입식 테이블과 넓은 주차 시설이 구비돼 있다. 또한 해당 본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키즈밀’과 함께 ‘키즈 시네마’가 설치돼 있어 가족 모임 및 단체 모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진카페’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본관은 신관에서 1km 거리에 위치한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위치해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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