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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다나카 상대 2루타 작렬…6G 연속 안타

기사입력 2018.08.17 10:0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지난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기록을 6경기로 늘렸다. 타율도 0.237에서 0.238로 소폭 상승했다.

2-으로 앞선 1회 초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0 상황이 계속된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다나카를 상대로 2루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다나카의 견제구에 잡히며 곧바로 벤치로 돌아왔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아웃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3-1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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