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천하장사 강호동도 체력이 달릴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는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가족의 외식하는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과 김지혜는 부모팀 대 아이팀으로 나뉘어 런닝맨 체험관에서 게임을 펼쳤다. 스튜디오에서 김지혜는 "저날 아이들과 놀아주고 집에서 뻗었다"며 체력이 없어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혜가 강호동에게 "강호동 씨는 괜찮지 않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그래도 아이에게는 상대가 안된다"며 9살 시후와 놀아주기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돈스파이크는 "아들 시후는 체력이 좋아지고 있고, 강호동은 내려가고 있는 중 아니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아직 내려가진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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