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태진아가 동아회원권 홍보대사 겸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진아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양산의 통도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18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4일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그는 이날 프로골퍼 김형성을 비롯해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대한이엔지의 박대지 대표이사, 박철우 전무와 프로암 대회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마추어들이 모금한 자선 금액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태진아는 대회 홍보는 물론, 숨겨왔던 골프실력을 과시하며 프로골퍼 김형성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태진아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K212카페 이름으로 후원에 나서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은 동아회원권그룹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총상금 5억원에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10일 싱글 앨범과 함께 각종 음악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뮤직, 엠넷 등을 통해 신곡 ‘그게 답이야’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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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