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듀오 노라조가 이번엔 '사이다' 콘셉트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14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노라조(조빈, 원흠)의 새 싱글의 타이틀은 '사이다'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슈퍼맨', '카레', '고등어', '야생마' 등의 곡들을 통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상천외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던 노라조는 이번에는 '사이다'를 앞세워 독보적인 팀 컬러를 이어간다.
노라조는 14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 스토리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 속에는 해변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고 여장을 한 조빈이 발랄한 표정으로 사이다를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센세이셔널한 비주얼이 단번에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묘하게 잘 어울리는 조빈의 여장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노라조 특유의 팀 컬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리즈로 구성된 '사이다' 스토리 티저 영상은 음원 공개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노라조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노라조의 신보 '사이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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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