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윤두준에게 계속 옆집에 살겠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9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에게 식사를 제안했다.
이날 이지우는 구대영에게 "나 이사 안 가고 계속 살기로 했다. 너 때문에"라고 말한 뒤 영문을 모르는 그를 향해 "내 옆에 살면서 활력을 얻었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런 친구 봤느냐"라고 배시시 웃었다.
이어 그녀는 "그러니 오늘 밥은 네가 사라.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뭘 먹으러 가겠느냐"라고 물었다.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 구대영은 이지우를 유명한 짬뽕집으로 데려갔다.
가게로 들어간 이지우는 그곳이 과거 두 사람이 자주 왔었던 가게라는 것을 기억해 냈고, 벽면에서 과거 사진을 발견한 구대영은 "그러고 보니 여기서부터 빈 그릇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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