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최은주가 양치승 관장의 충격적인 한마디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은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은주는 양치승 관장의 권유로 머슬 대회에 출전했다며 3개월 만에 몸매를 완성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위에 대해 "어깨, 등 근육은 빨리 만들어지더라. 엉덩이를 올리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최은주는 특히 "잊을 수 없었던 게 관장님이 제 엉덩이 보고 그랬다. '야, 양재천이야? 어디까지 흘러내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일자였다. 뭐가 나온 게 없었다. 그 정도로 납작이었다"고 덧붙였다.
최은주는 "대회를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선수용 식단으로 식단 조절을 했다. 계란 흰자 5개와 고구마 1개, 오렌지 반쪽으로 3끼를 먹었다"면서 "관장님 몰래 한두 개 집어 먹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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