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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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유라 "막내로 출연, 경찰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돼"

기사입력 2018.08.13 14:24 / 기사수정 2018.08.13 14: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걸스데이 유라와 배우 곽시양이 '바다경찰'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곽시양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바다경찰’ 제작발표회에서 "가기 전에는 해양경찰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다. 이번에 '바다경찰'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그분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 주위에서 많은 관심이 있어야 그분들의 노고를 더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바다경찰'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육지 멀미를 해서 고생했다. 배에서의 활동은 너무 재밌었는데 배 타고 들어왔을 때 어지러워서 조금 힘들었다. 날씨가 많이 더웠다. 많이 타기도 했고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부분도 있다. 혼자 훈련한 건 아니지만 다같이 훈련할 때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라는 "막내로 들어온 유라다. '바다경찰'을 찍으면서 굉장히 경찰이 얼마나 힘들고 많은 노력을 하는지 알게 됐다. 최선을 다해 바다를 지키는 임무를 잘 완료했다. 많이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수로는 "최고의 막내가 들어왔다"고 칭찬했다.

유라는 "더위가 굉장히 힘들었다. 어선이 음주 단속을 도는데 갑자기 배멀미가 심하게 와서 힘들었다"며 에피소드도 전했다.

'바다경찰'은‘시골경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는다.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출연,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양 경찰의 일상을 보여준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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