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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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두니아' 워프홀 비밀 밝혀졌다…딘딘 탈출 아닌 실종?

기사입력 2018.08.13 07:30 / 기사수정 2018.08.13 00: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생존전문가 이근이 '두니아'에 워프홀이 생기는 패턴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이근이 워프홀이 생기는 패턴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근, 권현빈, 미주가 워프홀을 통해 탈출했다.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한슬, 돈 스파이크, 샘 오취리, 박준형, 오스틴 강은 워프홀을 눈앞에서 놓쳤고, 딘딘은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특히 이근과 권현빈, 미주는 한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근은 "우리가 그 섬을 불렀던 명칭은 두니아다"라며 설명했고, 한 기자는 "비슷한 시기에 실종된 분들이 많은데 모두 같이 있었냐"라며 질문했다.

권현빈은 "거기에 실종된 모든 분들이 다 있다. 거기에는 공룡이 있다"라며 밝혔다. 그러나 기자들은 "드라마를 많이 봤나 보다"라며 비웃었다.

그 사이 두니아에 님은 멤버들은 워프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근의 기지를 탐색했다. 멤버들은 이근이 생존일기에 적어놓은 숫자들이 어떤 의미인지 한참 동안 고민했다.

이때 루다가 수수께끼의 단서를 찾았고, 멤버들은 나무 에너지를 받아 시신이 부활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앞서 공룡의 습격에 숨을 거뒀던 유노윤호는 이근이 살려준 바 있다. 유노윤호는 자신이 깨어났을 때 나무가 있었다며 확신을 드러냈다.



또 권현빈은 이근에게 "어떻게 워프홀이 열리는 걸 알았냐"라며 추궁했고, 이근은 "유노윤호 살렸을 때 내가 어떻게 살렸는지 아냐. 나무 에너지가 빛이 나면 시신이 부활이 된다. 나무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면 워프홀을 통해 충전하는 거야. 그 패턴을 알게 됐다. 그때 아니면 못 나갈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이근은 "K가 게임기 같은 컨트롤러를 갖고 있었다. 그걸 내가 빼앗아 왔다. 연구를 해야 한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때 의문의 남성들이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생존자들을 위협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딘딘이 의식을 잃고 끌려가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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