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20회에서는 지은한(남상미 분)이 자신의 기억을 찾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한은 동화책을 발견했고, "이 집에는 동화책 읽을 애가 없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지은한은 "이거 그 애가 보고 있던 건데. 그 애를 어디서 봤지. 그 인형도 낯이 익고"라며 스치듯 떠올랐던 기억을 되짚었다.
또 지은한은 강찬기(조현재)가 빼앗아 간 자신의 휴대폰을 찾았다. 지은한은 휴대폰 속에서 본 여자아이를 떠올린 것. 지은한은 "그럼 지하실에서 떠올랐던 애가 얘인가"라며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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