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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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한국형 온라인 RTS '노바 2', 테스터 모집 열기 뜨겁다

기사입력 2009.06.20 00:08 / 기사수정 2009.06.20 00:0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CJ인터넷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 아라마루가 개발한 무한 로봇 조립 RTS 전략 시뮬레이션 '노바 2'가 테스터 모집 사흘 만에 2만 여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 '노바 2'는 첫날에만 무려 1만여명의 테스터들이 몰렸으며, 사흘 만에 2만여 명을 넘어섰다.

특히 내일부터는 주말이 시작되기 때문에 테스터 모집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테스터 모집에 참여한 유저들은 "한국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자존심인 '노바 1492'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테스트에 꼭 참여하고 싶다.", "내가 직접 로봇을 조립하는 것이 너무 흥미롭다.", "로봇들의 대규모 전투가 기대된다." 등 게시판을 통해 노바 2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노바 2'의 이러한 인기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10분이면 배울 수 있는 쉬운 게임 성과, 전투 중심의 빠른 진행, 어릴 적 추억의 로봇들을 자신이 직접 조립해 전쟁을 펼치는 재미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노바 2'는 전작 '노바1492'의 2.5D 그래픽 스타일을 3D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실감나고 세밀한 로봇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외에도 퀘스트모드 강화를 통해 캠페인 모드, 시나리오 모드 등을 지원하여 기본적인 배틀 외의 게임의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했다.

또한, '노바1492'에서 기본조합이었던 3파츠 조립에서 발전하여 최소 2파츠부터 최대 5파츠까지의 조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무한 조립 로봇에 대한 선택의 다양성을 확장했고, 도색 및 데칼 기능을 지원하여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바 2'의 테스터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클로즈베타테스트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nova2.netmarble.net)를 참조하면 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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