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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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성훈, 40도 땡볕에서 불 피우다가 결국 '탈진'

기사입력 2018.08.10 22:4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성훈이 탈진 증상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김병만, 배우 박솔미, 성훈, 박정철, 개그맨 박성광, H.O.T 토니안, 에이핑크 김남주, 워너원 옹성우, 하성운이 정글 생존을 경험했다.

이날 토니안, 김남주, 옹성우는 덜 익은 바나나를 구해왔다. 이어 성훈은 바나나를 굽기 위해 40도 땡볕 아래에서 불 피우기에 나섰다. 

이후 불 피우기에 성공한 성훈은 "이제 현기증 난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박솔미는 "성훈이 쓰러지겠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결국 성훈은 탈진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인터뷰에서는 "불을 피워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불을 피웠는데 내가 불 옆에 너무 오래 있었던 것 같다. 더운 데다가 습한 것까지 겹쳐서 숨쉬기 힘든 날씨여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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