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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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슈 고소인 측 "슈, 6억 변제한 것 전혀 없다…이자 약정 無"

기사입력 2018.08.10 21:08 / 기사수정 2018.08.10 21: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슈를 고소한 고소인 측 법률대리인이 슈가 빚을 전혀 변제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S.E.S. 출신 슈의 사기죄 피소 논란을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이날 카지노 담당자는 슈 사건에 대해 묻자, "고객 정보는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슈 고소인 측 법률대리인 박희정 변호사는 "차분하게 검찰 조사를 기다린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기사화가 됐고 그 내용 중 고소인들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반박을 하기 위해 입장을 발표했다. 유수영(슈)을 비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소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빚을 변제받은 부분에 대해 "유수영이 말씀하시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변제받은 부분이 없다. 6억원에 대한 이자 부분은 이자 약정을 한 자체가 없고, 이자를 지급 받은적도 없다. 이 사건이 기사화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조용히 해결되길 바라는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 5000만원과 2억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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