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우스헬퍼' 서은아, 끔찍했던 과거사 드러났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은아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3회에서는 한소미(서은아 분)의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등학생 한소미는 오빠와 함께 치킨을 시켜먹었다. 오빠는 맥주까지 같이 주문해 한소미에게도 따라줬다.

한소미는 머뭇거리다가 맥주를 마셨다. 오빠는 "갑자기 너를 여동생으로 삼아야 한다는 게 짜증나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오빠는 한소미와 피를 나눈 친오빠가 아니라 한소미의 새 아버지가 데려온 아들로 밝혀졌다.

오빠는 한소미를 향해 "나 너 좋아해"라고 말하며 뽀뽀를 했다. 한소미가 거부할 틈도 없었다. 오빠는 "너도 나 좋아하잖아"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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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