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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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에 "나 안 버린 사람은 처음"

기사입력 2018.08.09 22:09 / 기사수정 2018.08.09 23:2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이유영에게 버리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11회에서는 송소은(이유영 분)의 눈치를 보는 한강호(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복수(김강현)는 송소은이 출근하자 한강호가 저기압이라고 귀띔해주었다. 조복수는 송소은이 한강호에게 혼나는 줄 알았지만, 오히려 한강호가 송소은에게 사과하고 있었다.

전날 밤 송소은은 만취해 찾아온 한강호에게 집을 내어주고 밖에서 잤기 때문. 한강호는 "화났죠. 나 때문에 집도 못 들어갔잖아요. 그냥 버리지 그랬냐"라고 말했다. 송소은은 "어떻게 그래요"라고 말했고, 한강호는 미소를 지었다.

한강호가 "내가 실수한 거 있냐"라고 묻자 송소은은 "술 취해서 집 앞에 찾아오신 거 말고 없다"라고 밝혔다. 한강호는 "미안하다"라며 "나 안 버려서 고맙다. 전부 나 버렸는데, 안 버린 사람은 소은 씨가 처음이다. 나중에 선물 사 들고 정식으로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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