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동훈이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동훈은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과 한화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동훈은 팀이 1-13으로 끌려가던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넥센 신재영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2016년 입단한 이동훈의 데뷔 첫 홈런.
한화는 이동훈의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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