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워마드 옹호 발언 후 추가 입장을 게재했다.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검 1위가 밥먹는 것보다 쉽다..진짜 솔직히 이정도면 연예인으로 쳐줘 앵간한 연예인보다 파급력 오지노"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8일 경찰이 남성 혐오 논란을 빚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3개월째 수사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X칠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웜X들 위해 빵 한번 더 가겠다 이기야"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수 연습생 시절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이름과 얼굴이 밝혀진 한서희는 현재 연예계와는 인연이 없음에도 페미니스트, 워마드 등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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