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홍윤화가 망원시장에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8일 방송한 SBS플러스 '외식하는날'에서 홍윤화와 김민기는 양꼬치를 먹기 위해 망원시장을 찾았다.
양꼬치를 먹기 전 망원시장에 먼저 찾은 홍윤화는 "난 시장이 너무 좋다"라며 다양한 먹거리에 설렘을 드러냈다.
홍윤화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반기는 인파로 가득했다. 길을 지나던 행인들은 홍윤화를 잡고 "너무 좋아한다", "실물이 더 예쁘다",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홍윤화와 셀카를 찍기 위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장에서 미니 팬미팅이 진행되기도. 남자친구 김민기는 홍윤화의 옆에서 외로움을 토로해 폭소케 했다.
홍윤화는 "밖에서는 그냥 홍윤화라면 시장에서는 소녀시대 윤아다"라며 "반겨주시는 것도 다르다"라고 재연했다. 이 모습을 본 강호동은 활짝 웃었고, 홍윤화가 연이어서 병따개를 숟가락으로 따는 개인기까지 선보이자 강호동은 "훌륭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홍윤화는 시장에서 만난 행인, 양꼬치집에서 만난 옆테이블 커플 등 처음 본 이들과도 케미를 뽐내며 출구없는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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