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박광현이 아내에게 삐쳤다.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광현은 가구 공방에서 가구를 만들고 있었다. 이에 아내는 딸과 함께 도시락을 싸 들고 응원을 갔다.
박광현의 '삐돌이' 조짐은 딸 하온이의 신발장을 만들 때부터 보였다. 아내와 하온이는 신발장에 그림을 그리고자 했는데, 두 사람은 손바닥을 대고 그림을 그려놨다. 박광현의 손도 그려 넣고자 했는데, 이때 아내와 딸은 자리를 비워 박광현을 섭섭하게 했다.
박광현은 또 식사를 할 때 아내와 딸이 사라져버리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광현은 "옛날에 혼자 살아서 혼밥이 싫다"고 했다. 특히 탄산음료가 없자 삐친 모습을 보이며 "집에 가자"고 해 아내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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