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나혜미가 결혼 이후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나혜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조심! 힘!내세요!"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전벨트를 메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나혜미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나혜미는 신화 에릭과 지난해 7월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나혜미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인 한 여자 김도란(유이 분)의 동생 김미란으로 분한다. 단순무식한 철부지 캐릭터를 나혜미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앞서 웹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 및 CMC TV의 예능 '위대한 개츠비'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지상파 드라마는 지난해 7월 SBS '엽기적인 그녀' 이후 1년 여만이다. 결혼 이후 지상파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첫 작품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9월 1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며 유이, 최수종, 이장우 등이 출연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혜미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