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콴엔터테인먼트 대표직에서 사임한다.
콴엔터테인먼트 장형철 이사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에 "하하가 회사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앞으로 음악 활동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설립해 6년간 하하가 직접 운영한 콴엔터테인먼트에는 하하를 비롯해 하하의 아내인 가수 별, 스컬, 지조가 소속돼 있다.
하하는 향후 음악과 방송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며, 콴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은 하하와 오랜 기간 함께 일을 한 장형철 이사가 물려받는다.
최근 하하는 스컬과 함께 꾸린 스컬&하하의 팀명을 '레게 강 같은 평화'로 변경했다. 그리고 지난달 24일 싱글 '당 디기 방'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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