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스컬이 하하와의 과거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납량특집! 갑을병정-하하하 패밀리가 떴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하하, 별, 스컬, 지조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컬은 하하에게 아쉬운 점으로 "'부산 바캉스' 할 때였다. 한국에서 한 달 반만 활동하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했다. 그래서 하하가 집을 얻어주기로 했는데 하하 매니저가 고시원으로 나를 데려가더라. 태어나서 그렇게 작은 집을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그런 집인 줄 몰랐다. 원룸인 줄 알았다. 어느 날 스컬이 술에 취해서 나에게 한 마디 하더라. 그때 알게 됐다. 그런데 내가 술이 더 취해서 그 다음날부터 까먹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