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소주, 주세요"…'팝스타' 할시X박재범, 뜻밖의 절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박재범이 미국의 신예 팝스타 할시와 만났다. 

박재범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시와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음식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할시와 박재범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포즈를 취했다. 또 전골 같은 음식과 소주가 함께 있어 시선을 끈다. 할시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소주'라고 언급하며 소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할시가 내한 콘서트를 갖게 되면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할시는 지난 2015년 'Room 93'으로 데뷔 이후 주목받는 신예 팝스타다. 지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핫 100 송, 빌보드 뮤직 톱 콜라보레이션,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댄스/일렉트로닉 송 등에서 수상했다.

특히 미투 캠페인 당시 연대의 뜻을 밝히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우리는 모든 여성을 보호하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나는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 등을 밝히며 젊은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편 할시는 지난 6일 내한,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한국 관객들과 만났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재범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