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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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블룸하우스 첫 번째 액션 '업그레이드', 9월 6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8.08.07 10:46 / 기사수정 2018.08.07 10:47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호러명가 블룸하우스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액션 '업그레이드'가 9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해피 데스데이' 등을 통해 매번 독창적인 발상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은 호러명가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월, 북미 개봉 당시 "대담하다"(가디언), "단연 이 시대 최고의 장르 탄생"(롤링 스톤), "당신의 뇌리에 강력하게 박힐 것"(뉴스위크) 등 언론의 극찬과 함께 제작비 2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또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올해 상영작 중 최고의 화제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블룸하우스의 업그레이드된 상상력과 액션"(정**), "전형성을 기발하게 뒤트는 상상력의 업그레이드"(이**), "재밌을거라고 충분히 예상했는데, 이렇게 대단할 거라고 예상 못했다"(이**) 등 평가를 남겼다. 지난 7월 30일에 진행한 블라인드 사전 시사에서도 통제 불능의 폭주하는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개봉 찬성 지지를 받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이번 론칭 포스터는 기발한 발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진화의 끝이 바로 최첨단 두뇌인 '스템'이라는 것. 론칭 포스터는 인간의 진화 단계를 응용해 '스템'을 형상화했다. 

사고로 인해 전신 마비가 된 주인공은 '스템'을 장착한 후 통제 불능 액션 활약을 펼칠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UPI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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