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이 무릎수술을 받고도 춤을 추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병호-최지연 부부의 병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연은 손병호와 함께 어디를 가는지 얼굴이 잔뜩 굳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부부가 도착한 곳은 정형외과였다. 최지연의 무릎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 일단 엑스레이 촬영부터 진행됐다.
4살 때부터 춤을 시작했다는 최지연은 이미 2001년도에 무릎 수술을 받은 상황이었다.
최지연은 "보통 무용수들이 무릎수술을 받으면 춤과 관련된 다른 분야로 전향한다. 저는 천직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수술하고 아프면서도 춤추고 있다.올해 공연 계획이 많이 있다. 치료받지 않으면 연습해내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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