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연희가 이수근과 공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6일 방송된 tvN '섬총사 시즌2'에서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은 두 번째 섬인 초도로 향했다.
이수근과 이연희는 초도로 향하는 배의 객실에서 쉬며 공기 대결을 펼쳤다. 이수근은 공기 실력을 보여주며 먼저 기선 제압을 하는데, 이어 "몇 년 할까?"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선공은 이연희였지만, 이연희는 1단계에서 실패했다. 이어 공기를 잡은 이수근은 조심스레 하나씩 잡아나갔다. 하지만 5단계에서 손등에 세 개 밖에 못 올렸고, 3년을 먹은 뒤 실수를 했다.
공기를 잡은 이연희는 빠른 속도로 앞서나갔다. 모두 15년을 먼저 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대결이었는데, 이연희가 순식간에 15년을 먹으며 승리했다. 대결에서 승리한 이연희는 이수근에게 딱밤을 때리며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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