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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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루머 생성 자제"…슈 도박→남편 임효성, 부부 불화설 해명

기사입력 2018.08.06 16:47 / 기사수정 2018.08.06 17:0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6억원 대의 도박 빚을 지게 된 그룹 S.E.S 슈가 부부 불화설에까지 휩싸인 가운데, 남편 임효성이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

슈의 남편 임효성은 6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항간에 불거진 부부 불화설과 이혼설에 대해 모두 부인하며 "채무 변제하고 남편으로서 가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계속해서 불거지는 슈의 카지노 목격담과 지라시에 대해서는 과장됐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효성은 "깊은 반성과 함께 채무 변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나친 확대 해석이나 루머 생성은 멈춰 주시길 바란다"며 "한 가정이 이 사회에서 버림 받지 않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슈는 지인 A씨에게 지난 6월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 5천만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으며 또 다른 고소인 C씨에게도 2억 5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보도로 실명이 거론되자 슈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당사자임을 밝히며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에 빚을 지게 됐다며 빌린 돈을 꼭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을 것을 다짐하겠다는 사과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디스패치 등의 보도를 통해 슈의 카지노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계속된 이미지 실추를 겪고 있다.

누리꾼들은 슈의 행동에 비판을 가하면서도 지나친 루머 생성이나 허위사실을 유포해 한 가정을 망치지는 말자는 의견을 게재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슈 블로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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