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런치 "꿈에 그리던 데뷔 이뤄…기분 좋은 긴장감 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디크런치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디크런치(D-CRUNCH / 현욱, 현호, 현우, 현오, O.V, 민혁, 찬영, Dylan(딜란), 정승)의 데뷔 싱글 '0806'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디크런치 현오는 "우리가 꿈에 그리던 데뷔를 이루게 돼 멤버들 모두 붕 뜬 기분이다.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 있다"며 "'0806'일이 의미있는 날이 될 것 같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또 민혁은 "첫 데뷔라는 것이 참 떨리는 일 같다. 잠을 잘 못 잤다"며 "내가 쇼케이스 하는 꿈을 꿨다. 지금도 꿈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디크런치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0806'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Palace'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두려움, 떨림 속에서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디크런치의 목표, 인내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있는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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