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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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2년만의 팬 만남·근황 공개"…솔지의 복귀, 계속될 EXID의 '꽃길'

기사입력 2018.08.06 15:20 / 기사수정 2018.08.06 15:3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2년만에 팬들과의 만남에 나선 것에 이어 일본팬들에 근황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복귀에 나섰다.

솔지는 지난 5일 네이버 V라이브 '솔지의 보이스 시즌2' 현장공개를 통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이날 2년여 만에 팬들 앞에 선 솔지는 "다섯명의 무대를 보여드릴 게 기대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서는 순간이 제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솔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고 1년 8개월간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여전히 건강을 걱정하고 있을 팬들에게 솔지는 "갑상선 수치 정상이라더라"며 "관리를 잘하면 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팬들은 이날 솔지의 복귀에 격한 기쁨을 표하는가 하면, 퇴근길 사진도 SNS상에 게재해 더 많은 이들이 완쾌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국 팬들과 오랜만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솔지는 5일 일본 팬들에게도 근황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오는 22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UP&DOWN'(위아래) 활동에 EXID 완전체로 합류하게 된 솔지는 "긴 시간 저와 EXID를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두근두근하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밝히며 인사를 전했다.

솔지의 완전체 합류는 EXID에게 또 다른 '꽃길'을 위한 가능성이 열렸다. 솔지가 치료에 전념하는 동안 4인의 EXID가 여전히 그룹의 위상은 지키고 있었기에 5인이 다시 힘차게 꾸려나갈 2막에 팬은 물론 대중의 기대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8월 22일 이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EXID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바나나컬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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