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이규한이 아픈 몸을 이끌고 회사로 향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73회에서는 푸드트럭 자리를 잡은 이광재(김지훈 분), 김영하(김주현)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쓰러진 남태일은 겨우 정신을 차려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남태일은 "어머니"를 불렀지만, 집엔 아무도 없었다. 남태일은 복통을 호소하며 "그래. 가라 다들. 다 떠나버려"라고 밝혔다.
남태일이 회사에 나오지 않자 박서희(양혜지)는 남태일을 걱정했다. 점장이 남태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남태일은 받지 않았다. 그러자 박서희는 집으로 전화했고, 남태일은 "내가 많이 늦었죠. 지금 나가겠다"라며 몸을 일으켰다.
남태일은 "쓰러지면 안 돼. 아직은 안 돼"라며 정신을 부여잡고 회사로 향했다. 하지만 결국 남태일은 운전 중 다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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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