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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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한글 공부 시작…'보고 싶었소' 읽었다

기사입력 2018.08.05 21: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10화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한글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날 유진은 도미(고우림)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이 있다고 부탁했고, 도미로부터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유진은 ㄱ,ㄴ,ㄷ,ㄹ 같은 쉬운 글자를 제대로 쓰지 못해 도미의 눈치를 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도미는 구부정한 자세로 글자를 쓰는 유진에게 "바른 자세로 써야 바른 글자가 나온다"라며 타박을 했고, 도미가 구부정한 자세로 글자를 쓰자 "바른 자세로 써야 한다며"라고 티격태격했다.

'유진 초이'라는 글자를 써서 내미는 도미에게 유진은 "혹시 이거 뭔지 아느냐"라며 이상한 글자를 보여줬다. 도미는 한참을 고민하다 글자를 읽어냈다. 그것은 '보고 싶었소'라는 글자였고, 유진은 "보고 싶었소"라고 쓰여있던 글자를 보며 씁쓸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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